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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랭이(옐로우쉬림프)새우 한마리..세상을 세상을 뜨다 ㅠㅠ

by 농땡이엄마 201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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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요 ㅠㅠ

우리집이 더운건가...

온종일 집에 아무도 없고, 창문은 꽁꽁 닫아놓고(창문 열어놓으면 도로가라서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와요 ㅠㅠ)

퇴근하고 신랑이랑 집에 가면 집 온도는 33도, 어항온도는 29도......

냉각팬을 틀어놓고 가도....어항온도는 29도...

아침에 출근 할 때 잠깐이라도 시원하라고 아이스팩도 넣어주고 오는데...

결국..아이들에게 대구 날씨는 견디가 힘든가봐요..

며칠 전부터 거의 발을 안 움직이던 노랭이 한마리가 어항 바닥에 누었어요 ㅠㅠ

 

 

며칠 전부터 움직임이 없는 아이들이 4마리 더 있는데.... 언제 저렇게 드러누울지 걱정이예요.

이게 더워서 그런건가요.. 아님 뭐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참..

폴더로 확~접은 애가 자꾸 생겨서.. 이것도 걱정이구요..

 

새우구슬 주면 다른 애들이 밥은 잘 먹는데... 혹시 몰라서 ph를 측정해보니 아주 색이 노~란게 5.0 ㅋㅋ

그래서 어제 한바가지 환수 시켜주고, 여과기 씻어주니깐 7.0으로 바뀌더라구요..

 

잘하고 있는건지..뭐가 문젠지... 에휴..살아있는 식구를 맞이해서 함께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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