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씨알이(CRS) 한마리 드뎌 넓은 집으로 이사하다!

by 농땡이엄마 2013. 7. 6.
반응형

 역시나 성격 급한 악당 헬렝이

하루 참고 작은 어항에 있던 씨알이 한마리를 새집으로 옮겼네요.

바로 넣으면 쇼크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음... 이녀석의 생명력을 믿고 그냥 퐁당 넣었습니다.

처음엔 정신 못차리고 이리저리 막 튀는게 정신 못차리더니

한 5분 정도 지나니깐 저렇게 안정을 찾았네요.

 

첫번째로 반응을 보인건 미니 콩돌!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재미가 없는지 유목쪽으로 슬금슬금 가네요. 귀여워 귀여워^^*

 

그 다음 반응을 보인건 모스볼쿠키입니다.

평소에도 모스볼에 매달려 놀며 모스볼에 똥싸는걸 좋아하던 녀석인데

역시나 모스볼 쿠키의 쿠션감이 좋은가봅니다.

 

그렇게 잘 노는걸 보고 신랑이랑 저녁에 데이트 나가면서 수온을 보니깐 28도!

혹시나 나간사이에 더 올라갈까봐

미니 아이스박스에 넣는 얼음꽁꽁이를 비닐에 넣어서 저렇게 매달아 놓고 갔답니다.

갔다 오니깐 얼음은 다 녹아있고 수온은 26도~

좋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