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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식구들 우리집에 오던날![레드비,흑비 구입]

by 농땡이엄마 201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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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비도 억~수같이 쏟아지고..덥고..일은 하기 싫고...

해서~ 인터넷 사이트를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어느 고마운 분께서 레드비(씨알이)20마리를 3만원에 분양하고 계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혹시 흑비 10마리랑 레드비 10마리..이렇게 분양도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분양 부탁드리고

6시 반 퇴근길에 시내에서 월성동으로 GO~

사시는 곳으로 데리러 갔더니

인상 좋~은 아저씨..(남자분^^;;)께서 꼼꼼하게 포장도 해주시고

씨알이 입수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더 감사한건 두마리 더 넣어주셨다고 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꾸벅하고 집에 데려왔어요!

저녁 밥 올리는 동안 새식구들의 물 온도 적응을 위해서 어항에 저렇게 둥둥 띄워놨어요.

첨엔 한동안 꼼작도 않고 가만있더니 

 

시간이 시나니깐 물 온도가 적응이 되는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물에 풀어줬더니 얼마나 잘 놀던지.. 흐뭇~

 

폰카로 찍은대다가 어항 유리에 방바닥에 있는 여러가지가 반사되서 잘 안보이네요 ㅠㅠ

 

전체 모습을 찍고 싶어서 수중등을 끄고 한컷!

귀여울 씨알이들..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시죠?

그치만 구서구석 어딘가에 집주인 씨알이 한마리랑 새식구 22마리가 있답니다.

아이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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