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양파,파 얹어 먹는 맛난 떡볶이!
오늘은 불가에 오래 서 있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떡뽁이를 했네요!ㅋㅋ
국물 적은 떡뽁이를 했더니 좀 투털대는 우리 식충이.
그냥 해주는대로 좀 드시지 ㅡㅡ
울 신랑 식충국은 국물이 많~은 떡볶이를 좋아한답니다.
그러나..오늘은..제가 하고 싶은대로..ㅋㅋㅋ
[재료]
냉장고에 적당히 남은 떡볶이 떡, 떡국떡, 어묵 쪼가리들, 비엔나소세지, 라면,
육수용 다시마 5장, 양파, 파, 양배추 반통, 국간장,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
[만들기]
1. 찬물에 육수용 다시마를 넣어 10분 정도 우려냅니당~
2. 냉동에 있던 떡볶이 떡이랑 떡국떡은 좀 오래 끊여야해서 다시마 우린 물에 넣고 끊여요
다시마는 아직 안건져내셔도 되요.
3. 떡이 익어 가는 동안 양배추도 손질하고, 양파는 얇~게 썰고, 대파는 3~4cm길이로 길~고 얇게 썰어요
(양배추는 손질 후 바로 다시마 조각을 건져내고 양배추를 넣어요. 푹 삶겨야 맛나니깐^^)
4. 채소 손질이 끝나면 고추장 3숟갈, 고춧가루 2숟갈, 물엿 듬뚝, 국간장,,적당히? ㅠㅠ 넣고 저어줍니다.
5. 내용물이 적당히들 익었다 싶으면 라면사리랑 비앤나 소세지랑 넣어주세요.
아차차차차. 저는 집에 칵테일 새우도 있어서 양배추 넣을 때 그것도 넣었어요~
6. 자~ 이제 내용물도 다 익고 국물도 적당~히 쫄았겠죠!
이제 양파랑 대파를 떡볶이 위에 뿌려 덜어 드시면 끝~
[치즈떡라면죽?ㅋㅋㅋㅋ]
전날 떡볶이를 너무 많이해서 좀 남았네요.
한끼 식사 준비를 또 해야하는데 떡볶이는 남았고, 밥은 하기 귀찮아서
냉동실에 있는 밥 전자렌지에 돌려서 해동하고~
남은 떡볶이 냄비에 물 좀 넣고, 해동한 밥 넣고, 후추 좀 뿌리고, 치즈 듬~뿍 넣어서 볶았어요
아.. 싱거워졌을 것 같아서 라면스프 1/3 정도 넣었네요.
울 신랑 완전 맛나다고 좋~다고 먹네요. 착하기도 하지.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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