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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잘 먹는 4세와 편식이 심한 9세 두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는 밥과 라면을 좋아하고 둘째 아이는 빵과 국수를 특히 좋아하는대요. 오늘은 둘 다 잘 먹는 레시피로 가수 화사님의 간장비빔국수 레시피를 활용해 아기 간장 국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공유해 볼게요
◈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 가수 화사님 레시피 : 소면 1인분, 달걀 1개, 간장 2.5큰술, 설탕 1큰술, 들기름 1큰술, 조미김 3장, 참깨 약간
- 변경된 우리 집 레시피 : 소면 1.5인분, 달걀 2개,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 아기 간장비빔 숙수 간단 레시피
화사님 간장비빔국수 재료와 저희 집 아기국수 재료가 약간 차이가 나지만, 준비 과정은 같으므로 준비하신 재료에 맞게 조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라면 2개 정도 끓일 수 있는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 국수는 물이 끓어 넘칠 수 있어서 생각한 것보다 조금 큰 냄비를 사용하세요
- 2인분이지만, 아기들 둘이 먹을 거라서 국수 양은 1.5인분 정도 준비하고, 물이 끓으면 국수를 반으로 잘라 끓여주세요요
- 긴 국수를 그대로 삶으니까 길어서 아이들이 먹기 불편해하더라고요
- 면은 양에 따라 2~3분 정도 끓여주면 되는데, 물이 팔팔 끓으면서 면들이 스스로 밖에서 안으로 돌기 시작하면 찬물 반 컵을 추가해 주세요
- 면이 다 익었다면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주세요. 면이 붇지 않도록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 면 준비가 다 되었다면 아기 그릇에 면을 반반 나누어 담아주세요
- 그릇 두 개에 각각 설탕 꺾어서 반 숟가락씩, 간장 1숟가락 반씩, 참기름 반 숟가락씩을 넣어주세요
- 계란은 다른 그릇에 노른자가 깨지지 않도록 깨서 숟가락으로 살짝 노른자만 꺼내 아이들 그릇에 담아주세요
- 처음부터 비벼주지 않고, 스스로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주세요
- 아기들이 노른자를 터트리면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간이 세지 않아 맛있게 잘 먹어주는 아기 간장 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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