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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39일간 도시락 챌린지 시작!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위한 첫날 도시락 구성과 현실 팁을 유쾌하게 공유합니다. 유부초밥 도시락 레시피와 간단한 반찬 아이디어까지!
🧺 방학이 뭐예요? 엄마는 오늘도 도시락 싸는 중 (39일간의 기록 시작!)
드디어 시작된 여름방학!
초등학교 5학년 딸은 오늘부터 집에서 혼밥, 둘째는 병설유치원 방학이지만 급식 없이 등원.
그래서 출근 전, 워킹맘 엄마는 아침부터 부엌에서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 “방학 = 엄마의 시작 버튼 ON”
🥢 오늘의 도시락 메뉴
- 꼬마 유부초밥 (시판 유부초밥 세트 + 잘게 부순 맛살을 추가했어요)
- 구운 비엔나소시지
- 메추리알 구이(간장 소스)
📷 두 도시락 나란히 놓고 보면, 엄마 마음도 같이 담겼죠.
😅 엄마의 현실 멘트
"오늘부터 시작이야.. 앞으로 39일 더 싸야 해...!"
일하면서 도시락을 매일 싸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다'는 한마디에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기도 해요.
엄마가 요리 똥손이지만, 맛있게 먹어주고 도시락을 싹 비웠을 때의 희열은.. 저같은 요리재능 꽝인 엄마들만 아는 그 감!동!!
음식을 잘 못하는데 굳이 내 손으로 다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시판 제품을 최대한 활용해 덜 어렵고, 맛있게 도시락을 싸서 보내는 건 어떠실까요.
그중 유부초밥은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첫날 메뉴로 딱!
기존 제품에 맛살이나 계란프라이만 잘게 부셔서 잘 석어줘도 맛과 영양 OK.
💡 도시락 싸는 꿀팁 (오늘의 교훈)
- 시판 유부초밥 적극 활용하기!
- 다음날 볶음밥이나 김밥을 쌀거라면 재료는 전날 준비해 두는 것도 시간 절약 방법!
- 아이 반찬용 피크 꼽기만 해도 귀여움 + 먹는 재미 상승!
- 구운 메추리알은 굳이 조림 간장 수제로 만들지 말고, 메추리알 구운 다음 '참소스(간장)' 조금 넣고 졸이면 아기반찬 뚝딱.
✍ 워킹맘의 다짐
💬 "내일ㄹ은 뭐 싸지...?"
이 질문은 이제 매일 아침 나의 알람보다 빠를 듯.
그래도 우리 아이들 도시락통 비워올 생각에 힘내봅시다.
엄마표 도시락, 실패도 실력이다.
39일간의 도시락 여정, 같이 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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