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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즐기는 어린이 김밥 도시락! 상하지 않게 만드는 꿀팁, 만능초 활용법과 실패 없는 레시피까지 소개합니다"
방학도시락 3일차!
이번 주는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며 작지만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채소를 거의 넣지 않은, 아이 입맛 맞춤형 어린이 김밥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유부초밥 도시락 → 계란초밥 도시락에 이어 오늘은 김밥!
김밥이지만 여전히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야무지게 싸봤답니다.
🍱 오늘의 도시락 메뉴 : 어린이 김밥(2인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완성했어요.
특히 여름철 김밥 도시락을 쌀 때는 상하지 않게 하는 팁이 중요하죠. 오늘은 그 끌팁도 함께 소개할게요.
🛒 재료 준비
- 김밥 김(비린내 제거를 위해 빈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사용)
- 밥(김 위 2/3만 얇게 펴서 작고 예쁘게 말기)
- 김밥용 햄
- 김밥요 어묵(진간장과 설탕으로 간단하게 졸이기)
- 맛살(작은 김밥을 말기 위해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기)
- 달걀 2개(지단도 만들고, 남으면 꽃도 만들기)
- 단무지(김밥요 말고 반달 단무지 사용했어요-아이들이 싸게 먹지 않아서 김밥용 단무지 사면 90%이상 버림)
- 우엉조림(있으면 넣기, 김밥용 조림 우엉 시판 제품 항상 사놓고 먹고 있음)
- 맛소금(밥, 댤걀 지단 간 할 때 사용)
- 참기름(밥 간, 김밥 말고 난 다음에 김밥에 바르기, 김밥 썰 때 잘 썰리라고 칼에도 바르기)
- 마요네즈(찍어 먹을 때 아이들이 좋아해요)
- 💡 만능초(이게 오늘의 포인트)
🧂 나만의 꿀팁 : 만능초 활용법
저는 밥 간할 때 식초 대신 '만능초'를 소량 넣어요.
그 이유는??
- 여름철 김밥 상하지 않게!
밥에 식초를 조금 넣는 건 상온 보관 시 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오래된 방법이죠. 만능초도 비슷한 효과가 있어 여름 도시락 싸기에 딱이에요. - 밥 간이 훨씬 맛있어져요.
살짝 새콤달콤한 맛이 감칠맛을 더해주죠. - 지단 만들 때도 은근 꿀템!
달걀 지단 부칠 때도 만능초를 아주 소량 넣으면,
비린내가 훨씬 줄고 고소함이 더해져요.
(특히 아이가 달걀 비린내에 민감하다면 강추!)
🍳 엄마의 도시락 팁
- 밥은 넓게 말기 보다는 2/3정도만 펴야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
- 김은 반드시 살짝 구워 사용하기 : 고소하고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
- 어묵은 살짝 조려야 밥이랑 조화가 좋아요.
- 제단은 얇게 부쳐 색감ㅇ르 살리고 단백질도 챙기기
- 단무지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김밥용 단무지보다는 반찬용 반달 단무지를 채 썰어 사용하면 짠맛도 줄이고 식감도 적당해 아이들이 잘 먹어요.
💬 마무리 한마디
매일 도시락을 싸는 일이 조금 힘들지만,
아침부터 아이가 웃는 얼굴로 "엄마 오늘은 뭐 싸줬어?"하는 한마디면 다 보람이 생기죠.
내일은 주말이니 좀 쉬웠다 다음주 월요일 다른 도시락으로 돌아올게요.
'먹는 즐거움 + 엄마의 정성'이ㅣ 담긴 도시락,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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