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2 북성로의 별미 '우동+불고기' 며칠전에 몸살나서 조퇴하고 집에가자 마자 sleeping~ sleeping~ 11시 넘어서까지 자다가 배가고파서 일어났다는 ㅋㅋ 내가 자는 바람에 울 신랑도 덤으로 굶고 있다가 내가 일어나니깐 얼마나 반가워하던지. 밥하기도 귀찮고 시켜먹자니깐 울 신랑이 북성로 우동이 먹고 싶단다. 그래서 북성로로 go~ 가격이 많이 올랐는지 우동2개, 고기 대자(2~3인분), 중자하나, 소주하나, 맥주하나.. 이렇게 먹었는데 3만원이 좀 넘게 나온거 같다는.. 참 많이 먹는 우리 남편때문에 뭘 사먹으면 항상 돈이 많이 나온다는. ㅠㅠ 오랜만에 가니 음.. 뭔가 달라진 북성로의 정서... 나에게 북성로란 작음 포장마차들이 밤이되면 작은 불을 켜고 다닥다닥 붙어 문을열고.. 우울하게 생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오늘있었던.. 2012. 8. 29. [무한리필]조개구이[대구조개구이유명한집] 여기는 구.봉명파출소 인근의 조개구이집입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안다는 그곳! 9시 반쯤... 조개구이가 넘 먹고 싶어서 신랑이랑 택시타고 후다닥 갔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구성이랑 금액이 살짝 변동이 있더라구요. 전엔 1인당 11,800원였던 기본 세트가 이제는 12,000원. 2인 이하는 2천원 추가. 사장님 말씀이 조개값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언제나 친철하신 사장님~ 그래서 오늘은 제 생일이도 하고 해서.. 모듬 조개 중으로다가 시켰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 깔아 드립니다. 기본 조개가 나와서 세팅 중입니다. 왼쪽위에는 초장이랑 고추장 치즈..나중에 가리비가 익으면 저기다 넣어서 매콤하게 먹는 것이죵. 기본 불판에 놀려 놓고 남은 조개들입니다 자~ 키조개가 익어서 잘랐어요. 빨리 먹어야 쫀독.. 2012.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