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오뎅탕1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 끊이기 꼬지 어묵 파는데서 먹는 오뎅 국물이 넘넘넘 먹고 싶은데 집에선 대체 어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국물 우릴수 있는건 다 넣어봤네요. 찬물에 일단 국물 우리는 다시마랑 새우랑 넣고, 손질이 젤 쉬운 버섯을 넣고 육수를 끊이기 시작했습니당 물이 끊는 동안 다른 재료들이 손질해서 넣기 시작했슴당 무 손질해서 넣고, 대파 손질해서 넣고, 참 다진 마늘도 넣었어요. 다 끊이고 나니깐 양파를 깜박하고 안넣었네요. 아쉽... 끊기 시작하니깐 내용물들이 막 섞이면서 기분 좋게 보글거리네요. 사진 찍을때 거품을 좀 건져 낼걸 그랬어요.^^* 다 끊인 육수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담아도는 어묵을 잘라서 퐁당! 오뎅탕(어묵국)을 끊여서 먹었습니다. 맛나고 얼큰하고 담백하게! 2012.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