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3 두부조림,단무지무침![2013.7.7 저녁반찬들] 30분 일찍 퇴근해서 씨알이 분양받아오고~ 집에 후다닥와서 설거지하고~ 배고픈 신랑을 위해서 미친듯이 저녁을 준비했네요. 바빠서 국을 못끊여서 미안하긴하지만..ㅋㅋ 일하는 여자가 차리는 저녁상차림은 이렇게 간단하다는거.. 다들 이해하시죵?ㅎㅎ [두부조림] 1. 두부 한모를 뒤집기+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자르고 약한불에 슬슬~구워요 2. 두부가 굽히는 동안 청량고추도 다지고, 대파도 다지고 3. 조림간장+물 + 물엿 + 설탕 조금 +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막~섞어요. 4. 앞뒤 노릇노릇 두부가 구워지면 만든 양념을 부어서 조리면 끝! 두부한모가 딱 우리 신랑 한끼 식사 반찬 밖에 안되네요.. 어흐..낼은 또 뭘 해야 밥을 먹나 ㅠㅠ [단무지무침] 1. 통닭시키면 오는 무 양 정도의 크기 단.. 2013. 7. 8. 새식구들 우리집에 오던날![레드비,흑비 구입] 어젠 비도 억~수같이 쏟아지고..덥고..일은 하기 싫고... 해서~ 인터넷 사이트를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어느 고마운 분께서 레드비(씨알이)20마리를 3만원에 분양하고 계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혹시 흑비 10마리랑 레드비 10마리..이렇게 분양도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분양 부탁드리고 6시 반 퇴근길에 시내에서 월성동으로 GO~ 사시는 곳으로 데리러 갔더니 인상 좋~은 아저씨..(남자분^^;;)께서 꼼꼼하게 포장도 해주시고 씨알이 입수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더 감사한건 두마리 더 넣어주셨다고 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꾸벅하고 집에 데려왔어요! 저녁 밥 올리는 동안 새식구들의 물 온도 적응을 위해서 어항에 저렇게 둥둥 띄워놨어요. 첨엔 한동안 꼼작도 않고 가만있더니 시간이 시나니깐 물.. 2013. 7. 8. 비오는 날은 부추전에 탁배기 한사발! 어젠 엄청 비가 많이 왔지요! 이시아폴리스에 신랑이랑 데이트 갈랬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집에 왔어요 ㅠㅠ 그래서 씁씁한 맘에 집에 오니깐 밥도 하기 싫고해서.. 신랑 살~살~ 꼬셔서 밥 안하고 집에 있던 부추로 후다닥 부추전을 구웠슴당 그 사이 신랑한테 막걸리 두병 사오라고 하고 ㅎㅎㅎ 다들 어떻게 만드는진 아시죠? 혹시나~해서 재료와 레시피 같이 올려드려요. [재료] 부추 한단, 계란2개, 튀김가루, 양파, 청량고추3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 :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요. 주부9단 엄마들은 그냥 길~게 굽지만..초보주부들은 그냥 잘라서 굽도록 합니다. 2. 그리고 양파랑 청량고추도 채썰듯 얇게 썰어요. 3. 그리곤 큰 볼에.. 2013. 7. 6. 씨알이(CRS) 한마리 드뎌 넓은 집으로 이사하다! 역시나 성격 급한 악당 헬렝이 하루 참고 작은 어항에 있던 씨알이 한마리를 새집으로 옮겼네요. 바로 넣으면 쇼크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음... 이녀석의 생명력을 믿고 그냥 퐁당 넣었습니다. 처음엔 정신 못차리고 이리저리 막 튀는게 정신 못차리더니 한 5분 정도 지나니깐 저렇게 안정을 찾았네요. 첫번째로 반응을 보인건 미니 콩돌!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재미가 없는지 유목쪽으로 슬금슬금 가네요. 귀여워 귀여워^^* 그 다음 반응을 보인건 모스볼쿠키입니다. 평소에도 모스볼에 매달려 놀며 모스볼에 똥싸는걸 좋아하던 녀석인데 역시나 모스볼 쿠키의 쿠션감이 좋은가봅니다. 그렇게 잘 노는걸 보고 신랑이랑 저녁에 데이트 나가면서 수온을 보니깐 28도! 혹시나 나간사이에 더 올라갈까봐 미.. 2013. 7. 6. 수초어항에 불을 켜 봤어요~ 짜잔~ 수초어항에 불도 켜줬어요! 어케~ 머찌죠??(전설의 고향같은강..ㅎㅎ) 참! 기존에 작은 어항에 있던 새우똥통 모스볼도 물에 살랑살랑 씻어서 넣어줬더니 한번도 가라앉지 않고 저렇게 물위를 돌아다니고 있네요! 수초들 심고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도 저 아이들이 대부분 늘어져있어요 ㅠㅠ 그래도 젤 뒷쪽에 큰 녀석은 잎이 슬슬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딴 녀석들도 빨리 잎을 다 세워줬으면 좋겠어요. 자~그리고 성질 급한 악당헬렝. 수초 넣고 하루만에.. 아마조니아 소일 ph가 궁금해서 저렇게 해봤네요 억지로 끼워 맞춰보자면.. 산도는 7.0! 어떻게... 새우를..이제..넣어봐도 될까요?ㅋㅋㅋㅋㅋ (남들 한달씩 한다는 물잡이....4일만에?? 일단 하루 더 참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 7. 5. 수초 어항 꾸미기~ 토요일에 주문했던 수초들이 화요일에 도착했어요^^ 작은 박스를 개봉하니깐 저렇게 낱개로 포장 해서 배송해주셨네요. 구입 사이트는 : 헬로아쿠아 구입 품목과 금액은 : 모스볼쿠키(3) 13,818원 쿠바펄 500원 동전크기 (3) 8,820원 가지유목수초 워터 스트라이프(수상옆) 15,680원 대숯화분 7종 : 22,400원 ---------------------------> 총금액 : 61,500원 (미니에어콩돌 파란색 서비스로 왔습니다) 수초들은 계속 그늘에 있어서 아래로 축~늘어지긴 했지만 싱싱하게 왔구요! (늘어진거야 며칠있으면 다시 일어날테니깐 ㅎㅎㅎ) 유목이랑 같이 온 수상옆은 유목에 구멍은 5개! 유목은 7촉~ 한구멍에 1~2개씩 꼽으라고 하셨는데 구멍들이 2개는 꼽을 수 없는 크기라.. 일단.. 2013. 7. 4. 식충이랑 이마트 장보러 가기~ 만촌동 친정 가는길에 우리 식충이 머리카락도 깍고~ 이마트 장도 보고~ 베스킨가서 시원한것도 하나 입고 물고! 쉬는날 아~좋으다^^ 시크한 척 하는 우리 식충이 ㅋㅋㅋㅋㅋ 2013. 7. 4. 초보가 따라하면 안되는 볶음밥 레시피 할 줄 아는 음식이 별로 없는 악당헬렝 매번 네이놈의 힘을 빌려 저녁을 차려야 한답니다. 매번 해주는 볶음밥 말고 다른 걸 해줄려고 검색하다보니 차~암 이쁜 볶음밥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따라했더랬지요.... 그러나...어설픈 솜씨로 따라하면 안될 볶음밥이였답니다. ㅠㅠ 이유는 제일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암튼! 어떻게 만들었는지..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포스팅하겠습니다. [재료] 볶음밥의 재료는 딴게 없지요! 집에 남아도는 야채들 몽땅! (악당은..청량고추, 호박, 파프리가 꼬다리 남은 부분, 양파, 참치를 넣었네요) 간은 구운 소금, 후추(참치통조림 땜에 넣음), 굴소스 조금, 다진 마늘 계란, 파프리카(or 피망) [만들기] 1.파프리카나 피망이 있다면 4~6개 정도를 깨끗이 씻어서.. 2013. 7. 4.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