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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64

베이컨볶음[베이컨으로반찬만들기,쉬운베이컨요리] 예전에 만들어 먹은 음식이라 과정없이 결과물 사진만 있네요^^ 그래도 이건 참 쉬운거니깐 재료랑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겠슴당. 일단 베이컨으로 할수 있는 음식들은 베이컨과통마늘을 함께 볶아 만드는 베이컨마늘볶음..........처럼 넣고 싶은 재료들을 섞어서 같이 볶으면 베이컨**볶음이 되는거랍니당 ㅎㅎㅎ * 재료 : 베이컨, 피망(이 싫으면 청,홍고추), 양파, 다진 마늘, 약간의 소금이 기본이구요. 기타 저는 버섯을 더 넣었네요 * 만드는 법 : 베이컨을 제외하고 넣고싶은 것들을 다~넣고 볶아요 적당히 볶이면 베이컨과 후추를 넣고 베이컨이 익을때까지 볶으면 되는데 베이컨 자체가 좀 짭쪼롬하기 때문에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따로 소금을 안치지만 경상도의 입맛에는 그래도 소금이 살짝 들어가야 밍슝맹슝하지 않.. 2012. 8. 17.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 끊이기 꼬지 어묵 파는데서 먹는 오뎅 국물이 넘넘넘 먹고 싶은데 집에선 대체 어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국물 우릴수 있는건 다 넣어봤네요. 찬물에 일단 국물 우리는 다시마랑 새우랑 넣고, 손질이 젤 쉬운 버섯을 넣고 육수를 끊이기 시작했습니당 물이 끊는 동안 다른 재료들이 손질해서 넣기 시작했슴당 무 손질해서 넣고, 대파 손질해서 넣고, 참 다진 마늘도 넣었어요. 다 끊이고 나니깐 양파를 깜박하고 안넣었네요. 아쉽... 끊기 시작하니깐 내용물들이 막 섞이면서 기분 좋게 보글거리네요. 사진 찍을때 거품을 좀 건져 낼걸 그랬어요.^^* 다 끊인 육수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담아도는 어묵을 잘라서 퐁당! 오뎅탕(어묵국)을 끊여서 먹었습니다. 맛나고 얼큰하고 담백하게! 2012. 8. 12.
후다닥 두부조림 만들기 아무리 양념을 못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을 만들어봅시다! 아무리 못해도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신랑이 두부를 엄청 좋아하고, 두부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거니깐! 그치만 사랑스런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어 볼까요?^^ ↑ 외간장으로 했을땐 색감이 엄청 시커멓더니 조림간장으로 하니 색이 허여멀건한것 같기도 하고..더 이쁜것 같기도 하고..그러네요 ㅋㅋ 암튼 암튼 이제 두부조림을 시작해 볼까요! 아.. 시작 전에 필요한 재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 봅시당. * 재료 : 두부한모, 조림간장, 생수, 다진마늘, 설탕(물엿), 대파 * 재료도 몇개 없는것이 참 두부조림(반찬)만들기 쉽겠죠. 이제 정말 시작합니다. 두부를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노릇 노릇 굽습니다. .. 2012. 8. 6.
무간장조림! 참 쉽죠잉~ 오늘은 엄마한테서 받은 대박큰 '무'를 처리해 보도록 할까요? 제 종아리만한 무가 냉장고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천지 쓸때는 없고해서 요녀석을 싱싱고에서 퇴출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무를 맛난 반찬! 무간장조림으로 재탄생 시키는거죠! 과정은 귀찮아서 못찍었네요. 날씨가 더우니깐 뭐 만사 귀찮아서 ㅎㅎㅎ * 무간장조림 재료 : 무, 간장, 물엿(설탕), 참기름 조금, 파, 마늘, 물 * * 만드는 법 * 1. 무 깨끗이 씻고, 다듬고,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자르기 2. 조림할 냄비에 무를 깔고 물쬐끔 넣고, 간장은 무 양에 따라 조절하면 되겠지만 물이랑 간장이랑 섞었을때 롯데리아에서 먹는 얼음타서 물섞인 콜라색 정도 되도록^^;;;; 그리고 설탕이나 물엿을 식성에 따라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다진마.. 2012. 7. 31.
오이무침 후다닥 해먹기![간단반찬,쉬운반찬만들기] 포스팅 하면서 늘 느끼는거지만... 사진 이뿌게 찍는 법과 반찬 이쁘게 담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할듯 하네요... 뭔가 항상 맛이 없게 나온다는...휴... 그래도 일단 초간단 오이무침(오이반찬)을 만들어 볼까요. 저는 갠적으로 오이를 무~척 싫어하는 관계로다가 양념을 만들어서 먼저 간을 보고 오이랑 무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오이니만큼 만찬은 해줘야겠고 저는 못먹는 음식이니 이런 방법으로 만들어오 ㅎ * 재료 : 오이 1개, 양파 큰거는 반개(작은거는 한개) * 양념 재료 : 고추장 커피숟갈 1숟갈, 고추가루 커피숟갈 3숟갈, 굵은소금, 다지마늘 커피숟갈 2숟갈,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집에 엄마가 준 남아도는 매실액기스 있으면 쪼끔(없으면 식초 조금) * 만드는 법 1. 오이를 고무장갑 끼지고 흐르.. 2012. 7. 27.
묵무침!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그릇 잡솨요! 어젯밤엔 열대야로 엄청 잠을 설쳤더니 아침부터 몽롱하네요. 또다시 더운 하루의 사작이라 신경질도 나고^^ 이렇게 더운날은 뜨뜨~읏한 국보단 뭔가 시원하고 상콤~한 반찬이 필요하겠죠! 묵만 있다면 완전 쉬운 묵무침! 묵무침이란 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묵만 먹기엔 맛이 없으니깐 대충 집에서 버무려 먹은거예요 ㅋㅋㅋ 묵은 엄마가 집 묵가루로 만들어 주신거 친정에서 공수해왔구요^^ 다른 재료들은 집에 있는 풀데기들(채소) 그냥 넣고 싶은거 넣으시면 되는데 저는 상추, 오이, 양파만 넣었어요. 간은 국간장 2숟갈, 마늘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식초 쬐끔, 참기름 쬐끔 늘~ 말하는거지만 사람들은 다 입맛이 다르니 만큼 양념(간)은 정량이 없습니다. 그냥 먹어보고 간이 안됐으면 입맛에 따라 간장이든 마늘이.. 201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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