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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뷔페 '쿠우쿠우' 2013. 7. 10(수) 즐거운 쉬는날~ 9시에 일어나서 새우 밥 주고~ 배송 온 노랭이 새우 물맞댐하고 어항에 넣어주고~ 점심 먹고~ 뒹굴뒹굴 못본 드라마 좀 보고~ 5시쯤? 우리 식충이 졸라서 씻고 시내 데이트 갔어요! 초밥도 먹고 싶고 해서 대구백화점 앞 맥도날드 7층이덩가? 8층이덩가 ^^;;; "쿠우쿠우"로 go~ 먹고 싶던 초밥집 와서 흐뭇~ 들어가서 뷔페 이용한다고 하고 초밥을 가지러 갔지요~ 갔다 오니깐 쿠우쿠우 빌지가 테이블에 노여있네요! 열어보면 영수증이 있어요! 1인당 부가세포함 저녁은 14,900원이랍니당 (런치 뷔페는 11,900원 였던걸로 기억해요^^:;;) 자~ 초밥을 잔뜩 퍼왔어요! 메밀소바! 우리신랑 엄청 맛있게 먹었구요. 저도 맛있게 먹었는데 평소 좀 싱겁게 먹는 저에겐.. 2013. 7. 11.
우리집 씨알이(CRS) 포란! 짜잔~ 토요일 우리집으로 새로온 녀석인지.. 아님 친구를 떠나보내고 혼자된지 한달된 원래 우리집 씨알인지 모를 어떤 녀석이 포란을 했네요. 분명 토욜 저녁까진 포란한 녀석이 없었는데.. 갑자기 배에 저렇게 알이 가득 찰 수도 있나보다..하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금방이라도 출산(?)을 할 것 처럼 저렇게 배를 훔츠렸다가 폈다가 저러고 있던데.. 알은 언제 털지..궁금궁금.. 2013. 7. 9.
두부조림,단무지무침![2013.7.7 저녁반찬들] 30분 일찍 퇴근해서 씨알이 분양받아오고~ 집에 후다닥와서 설거지하고~ 배고픈 신랑을 위해서 미친듯이 저녁을 준비했네요. 바빠서 국을 못끊여서 미안하긴하지만..ㅋㅋ 일하는 여자가 차리는 저녁상차림은 이렇게 간단하다는거.. 다들 이해하시죵?ㅎㅎ [두부조림] 1. 두부 한모를 뒤집기+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자르고 약한불에 슬슬~구워요 2. 두부가 굽히는 동안 청량고추도 다지고, 대파도 다지고 3. 조림간장+물 + 물엿 + 설탕 조금 +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막~섞어요. 4. 앞뒤 노릇노릇 두부가 구워지면 만든 양념을 부어서 조리면 끝! 두부한모가 딱 우리 신랑 한끼 식사 반찬 밖에 안되네요.. 어흐..낼은 또 뭘 해야 밥을 먹나 ㅠㅠ [단무지무침] 1. 통닭시키면 오는 무 양 정도의 크기 단.. 2013. 7. 8.
새식구들 우리집에 오던날![레드비,흑비 구입] 어젠 비도 억~수같이 쏟아지고..덥고..일은 하기 싫고... 해서~ 인터넷 사이트를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어느 고마운 분께서 레드비(씨알이)20마리를 3만원에 분양하고 계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혹시 흑비 10마리랑 레드비 10마리..이렇게 분양도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분양 부탁드리고 6시 반 퇴근길에 시내에서 월성동으로 GO~ 사시는 곳으로 데리러 갔더니 인상 좋~은 아저씨..(남자분^^;;)께서 꼼꼼하게 포장도 해주시고 씨알이 입수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더 감사한건 두마리 더 넣어주셨다고 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꾸벅하고 집에 데려왔어요! 저녁 밥 올리는 동안 새식구들의 물 온도 적응을 위해서 어항에 저렇게 둥둥 띄워놨어요. 첨엔 한동안 꼼작도 않고 가만있더니 시간이 시나니깐 물.. 2013. 7. 8.
비오는 날은 부추전에 탁배기 한사발! 어젠 엄청 비가 많이 왔지요! 이시아폴리스에 신랑이랑 데이트 갈랬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집에 왔어요 ㅠㅠ 그래서 씁씁한 맘에 집에 오니깐 밥도 하기 싫고해서.. 신랑 살~살~ 꼬셔서 밥 안하고 집에 있던 부추로 후다닥 부추전을 구웠슴당 그 사이 신랑한테 막걸리 두병 사오라고 하고 ㅎㅎㅎ 다들 어떻게 만드는진 아시죠? 혹시나~해서 재료와 레시피 같이 올려드려요. [재료] 부추 한단, 계란2개, 튀김가루, 양파, 청량고추3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 :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요. 주부9단 엄마들은 그냥 길~게 굽지만..초보주부들은 그냥 잘라서 굽도록 합니다. 2. 그리고 양파랑 청량고추도 채썰듯 얇게 썰어요. 3. 그리곤 큰 볼에.. 2013. 7. 6.
씨알이(CRS) 한마리 드뎌 넓은 집으로 이사하다! 역시나 성격 급한 악당 헬렝이 하루 참고 작은 어항에 있던 씨알이 한마리를 새집으로 옮겼네요. 바로 넣으면 쇼크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음... 이녀석의 생명력을 믿고 그냥 퐁당 넣었습니다. 처음엔 정신 못차리고 이리저리 막 튀는게 정신 못차리더니 한 5분 정도 지나니깐 저렇게 안정을 찾았네요. 첫번째로 반응을 보인건 미니 콩돌!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재미가 없는지 유목쪽으로 슬금슬금 가네요. 귀여워 귀여워^^* 그 다음 반응을 보인건 모스볼쿠키입니다. 평소에도 모스볼에 매달려 놀며 모스볼에 똥싸는걸 좋아하던 녀석인데 역시나 모스볼 쿠키의 쿠션감이 좋은가봅니다. 그렇게 잘 노는걸 보고 신랑이랑 저녁에 데이트 나가면서 수온을 보니깐 28도! 혹시나 나간사이에 더 올라갈까봐 미..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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